유통/◇디지털카메라 구입
유통/◇디지털카메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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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지털카메라가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결혼시즌을 앞두고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급증하고 있으나 제품의 종류만해도 100여종이 넘는데다 가격대 또한 천차만별이어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제조업체만해도 니콘을 비롯해 소니, 캐논, 올림푸스한국 등 20여개에 달하고 있다.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디지털카메라의 종류와 구입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제품의 종류



디지털카메라는 크게 20만∼30만원대의 보급형, 40만∼50만원대의 중급형, 60만∼100만원대의 고급형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보급형:100만∼200만 화소(畵素:화면을 구성하고 있는 명암의 점으로 해상도를 좌우)대의 제품들로 복잡한 기능보다는 자동 촬영 기능이 많아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다. 보급형 중에는 200만 화소 정도에 30만원대 모델이 가장 다양하며 판매도 잘된다. 200만 화소 안팎이면 17인치 모니터에서 봐도 화질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삼성테크윈의 ‘Digimax 130’은 23만8천원, ‘Digimax 220’은 38만8천원, 올림푸스의 ‘C-2Z’는 39만8천원선에 구입할 수 있다.



▲중급형:200만∼300만 화소대의 제품들로 가격은 40만∼5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중급형은 300만 화소대로 동영상 촬영기능이 포함된 제품이 가장 인기가 높아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림푸스의 ‘C-2Z(211만 화소)’가 39만9천원, 캐논의 ‘IXUS V2(210만 화소)’가 55만8천원, 소니의 ‘DSC-P71(334만 화소)’이 56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고급형:300만∼400만 화소대의 제품들로 60만∼100만원대에 판매되는데 전문가들이 정밀한 촬영을 위해 많이 찾고 있다. 자동 기능을 많이 추가한 보급형 제품과는 달리 수동 기능이 많이 내장돼 있다. 고가의 일반 수동필름카메라처럼 셔터속도와 조리개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유효 화소 321만에 90분 동안 1천800장을 연속 촬영할 수 있는 소니코리아의 ‘사이버샷-P7’이 75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캐논 ‘EOS-D60(652만 화소)’은 345만원에, 올림푸스 ‘E-20N(495만 화소)’은 214만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요령



디지털카메라의 성능과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화소라 할 수 있다.



여행사진이나 가족사진 등을 찍으며 간단한 취미로 사용할 것인지, 풍경 등 예술사진을 찍으며 전문 촬영 도구로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해 적당한 화소를 선택해야 한다.



또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만 찾는 것보다는 제품의 질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다. 본체 가격이 저렴한 경우 액세서리에서 과도한 가격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구입예상금액중 본체 가격의 약 20∼30%를 액세서리 구입 비용으로 고려해야 한다.



특히 매장에 나가기 전에 가격 비교 사이트나 디지털카메라 전문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가격·기능·디자인 등을 꼼꼼히 따져 보는 게 좋다.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제품의 사용법과 특징이 자세히 소개돼있어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려는 초보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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