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대범죄 발생률 ‘최저’
인천, 4대범죄 발생률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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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당 418건… 가장 높은 제주·광주比 2배이상 차이
인천지역의 4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발생률이 가장 낮아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경찰청의 4대 범죄 발생 건수는 인구 10만 명당 418.5건으로 전국 16개 시·도 지방경찰청 가운데 가장 적었다.

인천은 전국 평균(604.3건) 보다 185.8건이 적고, 4대 범죄율이 가장 높은 제주(991.4건), 광주(976.2건)에 비해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특히 지난해 4대 범죄 발생은 전국 평균 4.5%가 증가했으나 인천은 오히려 2.5%가 감소했다.

인천 계양·서부·삼산·부평·강화·중부서 관할 사건이 전년 대비 감소한데다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의 조기 추진 등으로 4대 범죄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12 신속배치시스템 조기 정착해 우범지역에 대한 방범진단과 순찰 강화 등 시민 중심의 치안시스템으로 개선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인천경찰청은 시민의 치안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범죄현장 출동과 범인 검거가 최우선이라고 보고 112 신고 출동시간 단축 및 현장 검거율 제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방청 112신고센터에서 접수한 긴급·중요사건을 직접 경찰서와 지구대 순찰대에 무전지령하고 사건종결까지 맡는 ‘112신고센터 중심의 초동조치 시스템’으로 개선, 운영하고 있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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