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황은성 안성시장
[interview] 황은성 안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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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자족도시 ‘조용한 혁명’

경제도시를 지향하며 30만 정주 자족도시를 꿈꾸는 황은성 안성시장의 키워드는 시민이 행복한 안성 맞춤도시다.

황 시장은 민선 5기 출범 1년 6개월여 만에 4조2천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 안성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행정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는 신조로 경제 불황에 대처하기 위해 경제와 복지문제에 비중을 두고 소득과 세수확대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특히 30만 인구와 자족도시를 염두에 두고 새로운 안성의 비전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상품 개발 등은 물론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선진국형 친환경 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조적인 농업인 육성, 미래지향적인 시민도시 구축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황 시장은 지난 2010년 주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을 위해 투자유치팀을 신설한데 이어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조례를 제정, 대규모 투자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그 결과 민선 5기 전반기에만 ㈜KCC와 신세계복합유통물류단지 등 11개 기업, 4조2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창출되는 일자리는 2만 개. 임기 내에 일자리 2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황 시장의 공약이 2년 만에 달성된 셈이다.

또한 평택 유천취수장으로 인한 수도법 규제 해소를 위해 규제개선 T/F팀을 구성, 32년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산권을 돌려주었으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아양택지개발사업을 7년여 만에 해결하기도 했다.

황 시장은 “행정은 현장이 중심으로 모든 답이 현장에 있듯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갈망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하나하나 실마리를 풀어나간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취임 1년 4조 투자유치·2만개 일자리 창출
도전·열정으로 인구 30만 청사진 순항중

황 시장은 안성의 미래를 위해 교육사업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한 안성시민장학회에 시 재원 60억원을 출자하고 시민 1인 1구좌 갖기운동을 전개해 범시민적인 재원 확보에 나서 초·중·고·대학생 380여명에게 장학금 2억6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우수 인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34개 초등학교에 45억원을 지원,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면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23개교에 통학버스를 지원했다.

황 시장은 ‘안성을 살기 좋은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갖고 있다.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목표로 시민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85억원이 투입되는 안성의료원 이전과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분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장애인의 쉼터인 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로당, 노인 일자리, 콘서트 개최, 건강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수영장·헬스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안성맞춤랜드와 안성 팜랜드를 유치·조성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여건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황 시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안성 발전을 촉진시키겠다”며 “특히 안성맞춤 도시에 걸맞은 비전도시로서 30만 정주 자족도시를 목표로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글 _ 안성·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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