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함께 동료 개그우먼 고(故) 김형은의 납골당을 방문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형은이 6주기입니다. 벌써 (김)형은이가 하늘 나라로 간지 6년이 되었네요.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오늘 하루 형은이를 생각하며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심진화와 김원효가 납골당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고 김형은의 유골함과 함께 지인들의 편지와 사진들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 김형은은 심진화와 SBS ‘웃찾사’에서 ‘미녀 삼총사’로 활약했으며 2007년 1월 강원도로 공연을 하러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26세 꽃다운 나이로 사망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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