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엑스포 ’폐막’, 임창열 지사 인터뷰
도자 엑스포 ’폐막’, 임창열 지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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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엑스포를 통해 도자기라는 콘텐츠 하나로 우리 전통 문화유산에 대해 자신감을 갖을 수 있었던 게 큰 의미입니다.”



임창열 경기지사는 28일 오후 4시 폐막 기자회견을 통해 엑스포 폐막소감을 밝혔다.



임 지사는 “엑스포와 계속되는 세계도자비엔날레를 통해 우리 도자문화와 산업이 세계속에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문화관광산업과 지식산업의 큰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폐막에 즈음한 소감은



▲우선 600만명이라는 거대 인파가 이번 엑스포장을 찾았다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이같이 성공적 행사로 평가받기까지는 어느 개인이 아닌 모두의 지원이 절대적로 작용한 것입니다.



- 이번 엑스포의 의미를 찾는다면



▲넘쳐났던 관람인파와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 드러난 성과와 더불어 관람인파 중 40%를 차지한 학생단체 관람은 세계속 한국 도자산업 구현을 점칠 수 있는 계기이자 기폭제라고 확신합니다. 또 도자의 메카로 등장한 이천과 여주, 광주 등 동부권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갖가지 제약으로 소외받는 곳에서 문화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된 것도 중요한 의미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이번 엑스포의 성공요인을 분석한다면



▲도자기 하나로 승부를 건 것이 성공의 큰 이유였다 생각합니다. 이를 반증하듯 IAC(국제도자협의회)집행위원회 유치를 비롯 루돌프 슈니터 전 스위스 국립박물관 큐레이터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시큐레이터등이 행사에 직접 참여, 수준을 최고화 했습니다. 또 지역전통에 걸맞는 주제 선택 및 행사장별 차별화도 성공의 요인입니다. 무엇보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성공의 가장 큰 뒷바침이었습니다.



- 경제적 파급효과는



▲이번 행사가 1천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치뤄졌다고는 하나 현재 200억원 정도가입장권수입으로, 도자판매를 비롯 지역 식당, 숙박업계가 거둬들인 수입이 대략 1천800억원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무형적인 효과까지 분석한면 1조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본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 이천 등 3개 엑스포장의 향후 활용방안은



▲이천주행사장의 도자센타 등 3개지역 박물관은 그대로 존치시켜 앞으로 도자박물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할 것이며 지역문화관광산업의 전초기지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또 이번 행사에 기증받은 작품들은 행사장이 정리되는대로 3개 박물관에 적절하게안치해 문화관광사업으로 연계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상품관은 존치시키면서 대형 쇼핑물을 유치해 도자판매의 기지로 그 위상을 정립할 생각입니다./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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