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 환경시설 後 끝막이공사’
’先 환경시설 後 끝막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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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옹호 방조제 끝막이 공사(1.3㎞)를 먼저한 후 환경기초시설을 설치할 경우 심각한 수질오염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화옹호 수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기위해서는 하수처리장,축산폐수처리장외에 호수내 인공습지, 수초저류지, 인공식물섬 조성이 요구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은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화옹호 수질개선대책 용역중간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농업기반공사의 주장대로 끝막이 공사를 먼저해 당수할 경우 수질이 심각할 정도로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며 농기공 보고서는 저서생물 폐사로 인한 오염문제를 배제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또 수질관리 대안을 정하기 위해 호외대책(하수처리장, 마을 공동오수처리장, 축산폐수공공 처리장)과 호내대책(접촉산화수로, 인공습지, 수초저류지, 호유입부침강지, 인공식물섬)으로 나눠 가장 적합한 대책안을 제시했다.



연구원은 농업기반공사가 제시한 6개안 가운데 하수처리장·축산폐수공공처리장을 호외에 건설한다는 농업기반공사안에 마을하수도를 추가로 조성하고 인공습지, 수초저류지, 호유입부침강지, 인공식물섬 호내에 만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기도는 내년 2월 경개련의 연구용역결과 내용을 토대로 ‘화옹호수질개선대책협의회’심의회를 거쳐 도의 최종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긴밀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학기자 c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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