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제의 일침한방]모든 인생은 Bounce 하라
[이경제의 일침한방]모든 인생은 Bounce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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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은 1950년생이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Bounce 를 들어보면 도무지 60대의 목소리가 아니다.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이 노래가사, 목소리를 들어보면 정말 깜짝 놀랄 일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가수라고 해도 속아넘어갈 것이다. 생각과 행동이 다르면 이렇게 60대도 얼마든지 젊음과 희망을 줄 수 있다.

여러번 노벨상 후보에도 오르고 나오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1949년생이다. 역시 60를 훌쩍 넘은 나이이다.
최근에 나온 글을 봐도 과거의 찬란한 삶을 자랑하거나 고리타분한 부분이 전혀 없다. 오히려 새로운 것에 대해 호기심이 많고 재미있는 것에 대해 항상 궁금해한다. 그의 책을 읽는 주요 독자층이 30대인 것을 보면 얼마나 그가 활기차게 사는지 실감난다.

우리는 너무 나이에 맞춰 살아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예전에야 60이 되면 다 살았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요즘 시대에는 자신의 나이에 0.7을 곱하면 그 나이가 적합한 나이라는 전문가의 말이 있다. 가령 지금 50세라면 과거와 비교하여 35세의 나이가 되는 것이다. 노화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필자는 20년전에 한의원에서 진료할 때 70대가 오시면 침치료를 해야 하나, 안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 기력이 약해서 침치료를 견딜 수 없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다. 그런데 요즘 70대 어르신들은 오히려 중년보다 더 활기차고 정신도 또렷하다. 하루 24시간을 자신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실천하고 있어서이다. 자신의 질병에 대해서도 전문가적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는 편이다.

하루키는 나이먹는 것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올 체험하는 것이고, 거기에서 느끼는 감정 역시 처음으로 맛보는 감정입니다. 같은 10년을 살아도 멍하게 사는 10년보다 확실한 목적을 갖고 생동감있게 사는 10년이 당연히 더 재미있습니다.”

활기찬 인생을 위해서는 몇가지 해야 할 건강지침이 있다.
첫째,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고 궁금해하자.
둘째, 하루 30분은 스트레칭을 하자.
셋째, 몸에 좋은 음식을 먹자. 칼라푸드, 브레인푸드, 유산균은 좋은 음식이다.
넷째, 아침은 꼭 먹고 저녁은 적게 먹자.
다섯째, 자신의 질병에 관한 최신 건강정보에 관심을 갖자.
여섯째, 좋은 잠을 자자.
일곱째, 통증과 피로를 참지 말자. 그때 그때 해결하라.

모든 인생은 Bounce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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