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이관주 교육국장 순직
경기도교육청 이관주 교육국장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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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교원을 이끌며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추진해 온 이관주 교육국장이 7일 오후 8시 순직했다.

빈소는 성남 분당 서울대병원 2층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이 국장은 이날 오전 정상적으로 출근을 한 뒤 업무보고를 받던 중 안색이 좋지 않자 직원들이 병원에 갈 것을 권유, 오전 8시30분께 아주대병원 응급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후에는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급격히 병세가 악화되면서 오후 8시께 운명했다.

사인은 대사성 산증으로 밝혀졌으며, 대사성 산증은 혈액의 산-염기 정도를 반영하는 수소이온 농도(pH)가 정상치보다 낮아 신장 등에 이상이 생기는 병이다.

지난 2011년부터 도교육청 교육국을 이끌어 온 이 국장은 매사 꼼꼼하고 치밀한 업무처리로 ‘덕장형 간부’로 손꼽히던 인물이다.

한편 도교육청 직원들은 특별한 지병 없이 평소 건강한 편이던 이 국장의 갑작스런 순직 소식에 당황한 것은 물론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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