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오건교 전격 경질 후임에 김용채씨
김대통령 오건교 전격 경질 후임에 김용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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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22일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항공안전 2등급 판정을 받은 책임을 물어 오장섭 건설교통부 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김용채 한국토지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항공안전 2등급 판정 파문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오 건교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박준영 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현재 항공안전 2등급 파문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오 장관이 감사결과가 나오기 앞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후임 김용채 장관은 다양한 국정경험과 정치력을 갖췄으며, 특히 국회 건설교통위원장과 토지공사 사장을 지내 건설교통 행정에 밝은 분”이라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김용채 장관(68) 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4선 의원의 경력을 지냈으며, 국회건설교통위원장, 정무 1장관, 민선 노원구청장,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거쳐 한국토지공사 사장으로 일해왔다.







/유제원기자 jw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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