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캘린더]‘우리춤 비상하라-고이접어 나빌레라’ 공연 外
[주말캘린더]‘우리춤 비상하라-고이접어 나빌레라’ 공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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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우리춤 비상하라-고이접어 나빌레라’

ⓐ22일 ⓑ경기도문화의전당(031-230-3313) ⓒ전석 1만4천원 ⓓ‘태권무무 달하’, ‘천년의 유산’과 더불어 경기도립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우리 춤을 대표하는 도립무용단의 주요 레퍼토리와 단원들만의 새로운 창작무, 무용계 중견 무용수의 솔로무대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전통무의 역사성과 창작무의 참신함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부채춤, 장고춤, 소고춤, 오고무 등 도립무용단의 주요 레퍼토리와 함께 유경희(여울), 김호은(옥적의 곡), 이순림(무산향), 원유선(이매방류 살풀이), 서영(한영숙류 태평무) 등 국내 중견 무용가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21~22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031-760-4466) ⓒVIP석 11만원,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남녀의 사랑과 남자들간 우정 등의 감성이 현대적 비주얼로 재현된다. 수트를 입은 건달들의 절제와 섹시미가 갖춰진 파워풀한 춤이 이 작품의 백미다. 연주자들이 오케스트라 피트가 아닌 무대에서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쿠바 하바나의 야외카페를 방부케 하는 이국적인 무대가 연주와 하나가 돼 장관을 펼친다. 최근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 중인 김지우와 이하늬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음악회

장사익 콘서트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22일 ⓑ안양아트센터(031-687-0500)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한국인의 혼을 노래하는 소리꾼’이란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장사익은 세대를 뛰어넘은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그의 노래는 반백년을 살아온, 우리 부모세대의 이야기이며, 그의 목소리는 삶의 고단함에 지친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전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찔레꽃’, ‘꽃구경’, ‘여행’ 등 장사익의 대표곡들과, 7집에 수록된 ‘모란이 피기까지는’, ‘기차는 간다’, 최신곡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등 주옥같은 곡을 특유의 소리로 들려준다. 이번 무대에는 한국 최초의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도 함께한다.

‘더 레이트 콰르텟(The Late Quartets)’
ⓐ2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032-420-2000) ⓒ전석 2만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로 구성된 노부스콰르텟의 현악 사중주가 펼쳐진다.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린 김재영, 김영욱, 비올라 이승원, 첼로 문웅휘 등 4명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솔리스트로 구성돼있다. 2011년부터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수학 중인 이들은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 짐멘아우어(Impresariat Simmenauer)의 전속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이들은 베토벤 후기 현악사중주와 슈베르트의 마지막 현악사중주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2014 경기창작센터 상반기 기획전 ‘해석의 재해석:Reboot Everything’
ⓐ~5월31일 ⓑ경기창작센터(032-890-4820) ⓒ무료 ⓓ이 전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새롭게 기획되어 선보여진 입주작가 소규모 개인전이자, 경기창작센터 입주기간 동안의 결과 발표전 성격을 지닌다. 매우 진취적이면서 실험적인 시도를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수행하고 있는 박진옥, 배서영, 양쿠라(본명 양준성), 이선희, 정승원, 후앙 두케(Juan Duque, 콜롬비아)의 사진, 설치, 영상, 입체 등 3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이들의 작품은 하나같이 기존의 미술사에서 간과되어질 수 없는 전환점을 만든 현대미술사의 거장들의 개념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있다.

박철의 개인전 ‘지(紙)에 수복(壽福)을 담다’展
ⓐ~5월4일 ⓑ광주 영은미술관(031-761-0137) ⓒ무료 ⓓ‘한지 부조회화’의 창시자, 박철 화백의 ‘한지 부조회화’ 작품을 볼 수 있다. 박 화백이 한지부조회화 장르를 시작한 것은 1980년대. 당시 작가는 안동대 출강하며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될 위기에 처한 인근 시골 마을을 자주 드나들었다. 그곳에 버려진 고가의 각종 문짝들, 부서진 와당, 허물어진 기와조각들과 말안장, 멍석, 여물통, 독과 단지 등을 보며 ‘한지 부조회화’ 장르를 구축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인고의 정성을 통해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온기가 느껴지는 심심(深心)과 수복(壽福)이 담겨져 있는 작품 22여 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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