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현우와 정은지가 재래시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1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4회에서는 장준현(지현우 분)과 최춘희(정은지 분)가 함께 익살스런 탈을 쓰고 재래시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지현우는 뛰어난 기타연주를 선보이고, 정은지의 매력적인 트로트가 호흡을 이루며 스태프들 뿐 아니라 지나가던 시민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지현우와 정은지는 음악적, 연기적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다"며 "드라마를 통해 드러날 두 사람의 환상적인 공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회에서는 장준현 때문에 나이트클럽으로 팔려간 최춘희가 시련을 겪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악연이 어떻게 반전할 것인지 기대를 높였다.
이관주기자 leekj5@kyeonggi.com
사진=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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