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기초공정 완료없이 검수장비 구입 방치
철도청, 기초공정 완료없이 검수장비 구입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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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이 신설 계획인 시흥전동차사무소의 토목, 건축, 전력, 설비 등 기초공정도 완료되지 않은 상태서 미리 초음파 탐상기 등 총 124억3천700만원어치의 검수장비 55종 78대를 구입한 뒤 창고에 최고 2년6개월간 방치하고 있다가 감사원에 적발.



감사원이 19일 국회 건설교통위에 보낸 감사자료에 따르면 철도청은 시흥전동차건설사업이 지난 96년에서 99년으로 연장됐는데도 불구하고 98년 각종 검수장비를 구입 완료, 대당 1천300만∼33억200만원에 이르는 78대(총 금액 124억3천700만원)를 창고에 최저 9개월에서 최고 2년6개월까지 방치.



특히 검수장비의 보관 창고에 항온·항습장치를 설치하지 않아 실제 검수장비를 가동할 경우 기능 저하가 우려되며, 이에따른 치명적 결함시 이미 검사 합격 처리된 상태로 재납품 요구가 불가능하다고 감사원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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