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토양 측정망 구축 세분화해 관리
도내 토양 측정망 구축 세분화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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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토양이 앞으로 오염우심하천지역, 특수용수사용지역 등 11개 지역으로 시분화돼 관리된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내 토양을 11개 지역으로 분류하고 이중 250개소에 토양측정망을 구축해 토양오염을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오염된 토양에 대해서는 정화 및 복원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가 분류관리키로 한 토양은 수질분야에서 오염우심하천지역 20개소, 공장 및 공업지역 85개소, 특수용수사용지역 21개소 등이다.



대기와 관련한 지역은 원광석 및 고철 등 야적지역 2개소이며 폐기물과 관련지역은 일반폐기물 매립·소각지역 78개소, 지정폐기물 매립·소각지역 1개소, 금속광산지역 25개소 등이다.



이와함께 도는 사고발생 및 민원유발지역 2개소와 공단주거지역 9개소, 어린이 놀이터 지역 7개소에 대해서도 토양측정망을 구축,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시·군별 측정망은 포천군이 20개소로 가장 많고 부천시와 안양시, 남양주시, 용인시, 양주군, 광주군 등이 18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과천시는 4개소로 가장 적다.



도는 이같은 250곳의 측정망을 통해 PH,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유기인, 시안, 페놀 등 10개 항목을 조사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올해중으로 측정망 선정에 대한 결과를 환경부에 보고한뒤 내년 3월부터 중금속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도는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이를 토양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 토양의 오염방지대책을 강구하고 오염된 토양에 대해서는 객토 등을 통한 정화 및 복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의 한관계자는 “이번 측정망 구축은 11개 지역을 분류돼 실시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할 수 있다”며 “조사결과에 따라 토양오염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만큼 토양오염 개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형기자 i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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