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보 김기창화백 타계
운보 김기창화백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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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의 거두 운보 김기창 화백이 23일 오전 9시 35분 충북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1914년(호적은 1913년)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서 태어난 김 화백은 7살때 농아가 됐으나 넘치는 정열과 예술적 투혼으로 이를 극복하고 한국회화의 대가로 우뚝 섰다.



유족으로는 아들 완씨(52)와 딸 현(54·미국 거주), 선(49·미국 거주), 영(45·수녀·세례명 아나윔)씨 등 1남 3녀. 북한에는 여동생 기옥씨(75·의사)와 남동생 기만씨가 생존해 있다.



빈소((02)3410-3151∼3)는 삼성의료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27일 오전 9시 명동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과 원로시인 구상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와 예술인장으로 치러질 예정. 장지는 충북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에 있는 운보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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