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안병학, 고향 부천 방문
메이저리거 안병학, 고향 부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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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토박이’출신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병학(21·보스턴 레드삭스)이 19일 고향인 부천시를 방문, 지역내 체육관계자들로부터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부천시 체육회장인 원혜영 부천시장은 이날 안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 지역체육계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고향, 부천의 명예를 높여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메이저리그 진출에 따른 축하와 격려를 한몸에 받았다.



안병학은“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기쁘다”며“앞으로 3년내 빅리그에 진입해 부모님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북초등학교 6학년때 야구부 창단과 함께 야구부에 지원, 야구공을 잡은 안병학은 부천중과 부천고를 거쳐 원광대에 진학했다.



안병학은 키 185cm에 체중 94kg의 건장한 체구를 갖춘 정통파 좌완투수로 시속 150km의 강속구를 뿌리는 ‘미완의 대기’로 부천고 시절부터 일찌감치 미국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로부터 재목감으로 꼽혀왔었다.



99년 부천고를 졸업하고 원광대에 진학한 안은 지난해 12월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금 95만달러(약 11억4천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2일 원광대에서 정식 입단식을 가졌으며, 이때 받은 계약금 중 원광대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2만달러를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집에 머물고 있는 안병학은 오는 23일 보스턴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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