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개특위 구성, 위원장에 이병석
여야 정개특위 구성, 위원장에 이병석
  • 강해인 부국장 hikang@kyeonggi.com
  • 입력   2015. 03. 17   오후 9 : 34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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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조정·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등 논의

여야는 17일 선거구 조정 등을 다룰 국회 정치개혁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위원장에 국회 부의장을 지낸 4선의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을 내정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여야 각각 10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되는 정치개혁특위 명단에 합의했다.

경기도내 의원 중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안산 단원갑),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성남 수정)·백재현(광명갑)·김상희 의원(부천 소사),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고양 덕양갑) 등 5명이 포함됐으며 김태년 의원은 야당 간사를 맡았다.

여야는 선수와 지역을 두루 안배한 가운데 ‘이해관계자를 특위 위원에서 배제한다’는 합의에 따라 선거구 변경 가능성이 있는 지역구 의원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정개특위 구성결의안은 앞서 지난 3일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으며, 활동 기한은 오는 8월말까지다.

정개특위는 지역구 최대·최소 인구 편차를 3:1에서 2:1로 줄이도록 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선거구를 조정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정 의견을 제출한 ‘석패율 제도를 가미한 권역별 비례대표제’, 지구당 부활, 정치자금 기탁 허용 등 정치관계법 개정 문제도 두루논의하게 된다.

선거구 조정과 관련, 경기·인천 지역의 선거구가 얼마나 증가 및 조정될 지가 최대관심사다. 정개특위는 또한 여야 혁신위에서 제시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 문제 등도 논의할 전망이다. 강해인•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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