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매송중, 5년 만에 정상
‘화끈한’ 매송중, 5년 만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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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회장기 초중고교야구 우승 이성찬 투수상·이세윤 타격상

성남 매송중이 제30회 경기도협회장기 초·중·고교야구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매송중은 16일 양평 강상체육공원 야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에서 구리 인창중을 15대3으로 크게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매송중은 지난 2010년 25회 대회에 이어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매송중은 선발 이성찬의 쾌투와 홀로 5타점을 쓸어담은 이세윤의 활약을 앞세워 인창중을 완파했다. 사이드암 이성찬은 4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삼진은 1개에 불과했으나,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는 제구력이 돋보였다. 이성찬은 이 대회에서 3승을 책임지며 최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

이세윤은 4대0으로 앞선 2회초 2사 만루에서 중월 만루홈런을 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해까지 투수로 활약했다가 올해 타자로 전향한 이세윤은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매김하면서 대회 타격상을 받았다.

감독상을 수상한 이재홍 매송중 감독은 “지난해 10월 부임한 뒤 처음으로 차지한 도대회 우승이라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도내 각 팀들의 전력이 상향 평준화된 가운데 부상을 안고도 최선을 다 해준 선수들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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