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농구선수보다 더 농구선수 같은 우리 남편"
박정은 "농구선수보다 더 농구선수 같은 우리 남편"
  • 승인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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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0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12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MVP 정선민부터 신인선수상 킴벌리 로벌슨까지 많은 선수들이 상을 나눠가졌다. 선수들의 '튀는' 수상소감을 모아봤다.


○…"농구선수보다 더 농구선수 같은 우리 남편" (삼성생명 박정은) = 3점슛상을 수상한 뒤 남편에게 감사 인사. 박정은의 남편은 배우 한상진씨로 이날도 박정은과 함께 시상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경쟁을 했던 최윤아가 복귀전에서 자유투를 못 넣더라고요" (우리은행 김은혜) = 자유투상을 수상한 김은혜. 자신과 경쟁을 펼쳤던 최윤아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봄을 만끽하시라고 노란 치마를 입었어요" (삼성생명 이미선) = 대부분의 선수들이 검은색 의상을 입은 것과 달리 이미선은 노란 치마를 화사하게 차려입어 박수를 받았다.

○…"이제 올라올 날이 얼마 안 남았어요" (신한은행 전주원) = 어시스트상을 7년 연속 수상해 식상하다는 얘기가 나오자 은퇴가 얼마 안 남았다며. 올해 서른아홉인 전주원은 신한은행과 1년 재계약을 확정했다.

○…"아직 시집도 안 갔는데" (금호생명 신정자) = 사회자가 "훔치고 싶은 입술의 신정자"라고 소개하자. 신정자는 '미녀리바운더'답게 사회자로부터 외모에 대한 찬사를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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