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16강 진출..."이제는 8강 가자"
한국 대표팀, 16강 진출..."이제는 8강 가자"
  • 승인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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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내친 김에 우루과이를 제압하고 8강에 오르자"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새벽 남아공 더반 경기장, 나이지리아를 열렬하게 응원하던 부부젤라 소음이 완전히 잦아든 가운데 23명 우리 태극전사들은 감격의 눈물 속에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자축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본선 B조 나이지리아와 마지막 경기에서 이정수와 박주영의 연속골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조별리그 1승1무1패, 승점 4점을 얻은 우리 대표팀은 그리스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3전 전승을 기록한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를 확정했습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본선 진출 이후 56년만에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일궈낸 것입니다.

이제 우리 대표팀은 오는 26일 A조 1위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월드컵 3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적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는 역대 전적 4전 4패로 우리가 절대 열세입니다.

하지만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달성으로 사기가 충천한 우리 대표팀은 내친 김에 우루과이를 제물로 8강 그리고 그 이상까지 내달린다는 분위기입니다.

우리 태극전사들의 거침없는 도전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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