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8강 진출 대비 훈련
한국 대표팀...8강 진출 대비 훈련
  • 승인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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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월드컵 사상 첫 8강 진출을 새로운 목표로 삼은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회복 훈련을 치르며 16강전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승부차기를 연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아공에서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페인 호아킨의 슈팅을 보란듯이 막아낸 뒤 돌아서 미소를 짓던 골키퍼 이운재의 얼굴.

2002 한·일 월드컵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숨막히는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4강 신화를 달성했던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다시 한번 승부차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4일 새벽 남아공 루스텐버그에서 진행된 한국 축구 대표팀의 회복훈련에서 허정무 감독은 대표팀 소집훈련 뒤 처음으로 승부차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박주영,염기훈, 기성용 등이 키커로 나선 가운데 골키퍼 장갑을 낀 것은 최근 정성룡에 밀려 벤치를 지키던 이운재.

이운재는 한·일 월드컵뿐만 아니라 K리그 경기에서도 페널티킥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허감독은 만일 16강 우루과이전이 승부차기에 들어갈 경우 깜짝 카드로 이운재를 선택할 뜻임을 내보였습니다.

16강 맞상대인 우루과이는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 수비위주의 전술을 펼쳐 보이며 단 1실점도 하지 않은 팀.

이에 허감독은 무승부까지 가는 피말리는 접전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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