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새 코치로 '피터 오피가드' 선임
김연아, 새 코치로 '피터 오피가드' 선임
  • 조선용
  • 승인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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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결별한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새 코치로 피터 오피가드를 선임했습니다.


새 코치를 구한 김연아 선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새 시즌을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김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코치 없이 훈련을 해오던 피겨여왕 김연아가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습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6일 미국에서 훈련중인 김연아가 미국인 코치 피터 오피가드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2007년부터 호흡을 맞춘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지난 8월 결별한 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신임 코치를 선임함으로써 내년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1 세계선수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임 코치인 오피가드는 김연아가 지난 9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근거지를 옮겨 사용하던 미셸 콴의 아이스 링크에 소속된 인물로 미셸 콴의 형부이기도 합니다.

1988년 캘러리 동계올림픽 페어부분 동메달리스트이자 전미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페어부분 3회 우승자로 한국 출신의 남나리를 지도한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연아도 기자회견을 통해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새 시즌을 차근차근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연아는 예년과 달리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하지 않고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세계선수권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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