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 금은동 휩쓴 자메이카, 시민들 환호 폭발 생생영상
200m 금은동 휩쓴 자메이카, 시민들 환호 폭발 생생영상
  • 조선용
  • 승인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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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6)와 자메이카 출신 육상 스타들이 남자 200m 결승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자, 자메이카 시민들이 환호를 터트리는 모습이 9일 AP에 소개됐다.


지난 9일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볼트가 19.32초로 금메달을, 자메이카 육상 선수 요한 블레이크가 은메달을, 자메이카 선수 워렌 위어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자메이카 하프웨이트리 지역 대형 화면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자메이카 시민들은 자국 국기를 흔들고 부부젤라를 불면서 기쁨을 표현했다.

시민들은 1·2·3등으로 금·은·동메달을 가져다준 볼트와 블레이크, 위어를 언급하는 "1, 2, 3"을 외치며 대승을 자축했다.

환호하는 시민들 속에서 펄쩍펄쩍 뛰던 한 여성은 "너무 행복하다"며 "내가 자메이카인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로 볼트는 올림픽 사상 100m와 200m 경기에서 동시에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이로 추후 다른 육상 경기에서 볼트의 또다른 활약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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