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기일보배 수원클럽축구리그' 성료
'2015 경기일보배 수원클럽축구리그' 성료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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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클럽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2015 경기일보배 수원클럽축구리그대회가 20일 수원 만석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각종 축구대회에서 나이 제한으로 참여 기회가 적은 20, 30대 클럽 축구인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일보사가 주최하고 수원클럽축구연맹(SCFF)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8일 개막해 1부(6개팀), 2부(15개팀), 3부(15개팀)로 나눠 총 36개팀 700여명의 클럽축구 동호인들이 한 달여간의 대장정을 펼쳤다.

가장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1부리그에서는 세인트C.F가 하비FC와 연장까지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세인트C.F는 우승컵과 함께 상금 60만원, 축구용품(30만원), 왕중왕전 출전권을 획득했고, 하비FC는 트로피와 상금 30만원, 축구용품(15만원)을 받았다.

공동 3위에 오른 베스트FC, 쏘킥FC는 트로피와 축구용품(10만원)을 받았으며, 이종혁은 최우수선수(MVP)상, 민기(이상 세인트C.F)는 득점상, 김명환(하비FC)은 수비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2부리그에서는 수크독FC가 BSP FC와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를 거두고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속결FC와 잉여FC는 공동 3위에 올랐고, 수크독FC의 김덕기와 김상훈은 MVP와 수비상을, 이석우(BSP FC)는 득점상을 받았다.

이 밖에 3부리그의 팬텀FC는 결승에서 마쎄라FC를 2대1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빅버드FC와 써미트FC는 공동 3위를 차지했고, 김경남은 MVP, 김용식(이상 팬텀FC)은 수비상, 석진혁(빅버드FC)은 득점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하정우 수원클럽축구연맹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20, 30대 클럽 축구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은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영상=권오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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