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열려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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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기자간담회 서울 현장 사진_02

“세계적인 만화축제로 크게 발 딛는 해를 만들겠습니다.”

박재동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축제운영위원장의 말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축제가 벌써 19회를 맞았다. 내년 스무 살을 앞두고 성인의 길목에 서니 감개무량하다”며 “올해는 미래로 나가가는 만화축제를 위해 ‘2030 만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만화의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는 축제는 손그림에서 인쇄만화로, 또 디지털 웹툰으로 시대의 발전에 따라 변모해 온 만화가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될지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 기간에는 전시, 컨퍼런스, 만화페어, 공모전,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먼저 전시에는 프랑스 국제만화이미지시티와 국립과천과학관이 참여한 주제전 <만화의 미래, 2030년의 만화>와 ‘2015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한 윤태호 작가의 <윤태호 특별전-삶의 고고학>, 한국 웹툰을 모델로 급성장 중인 중국 웹툰을 소개하는 <중국 웹툰전>, ‘스누피’의 아버지 찰스 슐츠의 삶과 예술을 돌아보는 <인사이드 피너츠(Inside Peanuts)> 등 다양한 기획전과 공모전 수상작 등을 선보인다.

컨퍼런스에서는 <만화의 이해와>와 <만화의 미래>를 집필한 만화계의 거장 스콧 맥클라우드가 ‘만화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서고, 각 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 만화 황경에 대해 담론한다.

또 해외 유망 바이어와 국내 만화 기업의 1:1 비지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한국국제만화마켓’과 중국ㆍ프랑스ㆍ일본의 만롸 관계자들을 초청해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공동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는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함께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만화 마니아 및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위한 ‘코스튬 플레이어 최강자전’, ‘코스튬 플레이어 퍼레이드’ 등과 더불어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존’을 개설한다.

만화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참고하거나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032-310-3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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