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스냄새에 이어 광안리 개미떼 출현… “지진 전조증상? 매년 장마 직후의 광경”
부산 가스냄새에 이어 광안리 개미떼 출현… “지진 전조증상? 매년 장마 직후의 광경”
  • 김예나 기자
  • 승인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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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부산 가스냄새, 광안리 개미떼. 연합뉴스(해당 기사와 무관)

‘부산 가스냄새’ ‘광안리 개미떼’

부산 일부 지역에 가스냄새가 번져 주민 신고가 빗발쳤던 가운데, 부산 광안리 해변가에서 수십만 마리의 개미떼가 포착돼 지진 전조가 아니냐는 논란이 또 다시 일어났다.
 
지난 23일 한 누리꾼은 광안리 백사장에서 줄지어 이동하는 수십만 마리의 개미떼를 촬영해 SNS에 게재했다.
 
이 사진과 영상은 페이스북, 트위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빠르게 퍼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진 전조현상 같다”고 추측하면서 며칠 전 부산 전역을 뒤덮었던 가스 냄새에 이어 뒤숭숭한 일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이에 대해 수영구청 관계자는 “올해뿐 아니라 매년 장마가 끝나면 백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라며 “장마 직후가 개미 번식기인데 이때 개미들이 먹이를 찾아 떼를 지어 이동하는 것일 뿐 지진 전조라고 하는 것은 과민반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부산 일부 지역에서 가스 냄새가 진동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후 부산시와 부산 도시가스, 가스 안전공사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인 규명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었으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부산 가스냄새, 광안리 개미떼. 연합뉴스(해당 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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