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별세, “내면 고치고 싶다” 의사→작가로 전업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별세, “내면 고치고 싶다” 의사→작가로 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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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작가 스펜서 존슨. 연합뉴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작가 스펜서 존슨. 연합뉴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작가 스펜서 존슨이 사망했다. 향년 78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8일 미국 작가 스펜서 존슨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췌장암에 따른 합병증이었다고 그의 비서인 낸시 케이시가 전했다. 

존슨은 세계적으로 2천800만 부가 팔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Who Moved My Cheese?)로 2000년대 초부터 국내에서 독자층을 확보하기 시작했고, '선물', '선택', '멘토', '행복', '성공', '1분 경영' 등의 저서들이 잇따라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한편 그는 영국 왕립 외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미 하버드대 의대와 유명병원인 메이오 클리닉에서 수련의 과정을 하면서 작가로 진로를 바꿨다. 

똑같은 환자들이 똑같은 질병으로 병원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보고 그는 '질병은 영혼에서 무엇인가 결여돼 생기는 것으로 나는 내면을 고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고 지인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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