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과실전문 생산단지 들어선다
안성에 과실전문 생산단지 들어선다
  • 박석원 기자
  • 승인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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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신촌리 일원 20억원 투입… 2019년 완공

▲ 2. 위치도
안성시 서운면 북산리, 신촌리 일원 62㏊에 20억 원이 투입되는 과실전문 생산단지가 오는 2019년까지 조성될 전망이다.

안성시는 포도주 생산단지인 서운지구가 전국 20개 지구 중 유일하게 경기도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안성시 서운지구에 과실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면서 양수장과 저류조, 송수관로, 급수관로 등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이번 조성사업은 FTA 기금사업으로 추진하며 경작에 따른 생산기반을 구축해 앞으로 경쟁력 있는 과실 생산단지로서 육성하게 된다.

서운지구는 신촌리, 산평리, 북산리 등지로 62㏊에 달해 안성 포도의 주 단지로서 우수성을 국내ㆍ외에 알리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서운지구 인근은 청룡사 서운산 등산로 청룡저수지, 서운면 휴양림, 포도 박물관 등이 위치해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내다보게 됐다. 특히 물 부족으로 농산물 생산에 차질을 빚었던 문제가 양수장과 송수관로 설치로 모두 해결되면서 물 걱정 없는 농산물 생산기반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러한 경기도 유일의 공모사업 선정은 황은성 시장이 FTA에 대응하고자 최고의 안성 농특산물을 친환경 재배할 것을 농가에 주문하고 포도 축제를 여는 등 공격적인 농산물시책을 추진했다.

황은성 시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안성 포도를 더욱 알리는 전기를 마련한 만큼 고품질의 포도를 더욱 생산하도록 모든 기반시설을 잘 설치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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