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청~구로디지털단지 BRT 생긴다…2021년 개통
수원 장안구청~구로디지털단지 BRT 생긴다…2021년 개통
  • 강해인 기자
  • 승인 2018.02.12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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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구로(국도1호선) 광역BRT 위치도 (제공=국토교통부)
▲ 수원-구로(국도1호선) 광역BRT 위치도 (제공=국토교통부)

수원 장안구청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BRT(간선급행버스)가 연내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1년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부산권 등 대도시권에 저비용·고효율 신(新)교통수단인 BRT를 구축하는 사업을 위해 올해 462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BRT(Bus Rapid Transit)는 대도시권에서 건설·운영하는 버스시스템으로 전용주행로, 정류소 등 체계시설을 갖춘 교통체계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올해 말에는 부산~ 내성송정BRT 사업이 개통되고 수원~구로BRT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구로BRT 노선은 장안구청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총 26km 구간으로 오는 12월 착공해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시행된다. 국토부는 이 BRT 노선이 개통되면 통행속도가 버스 24%, 승용차 3% 개선되고 대중교통분담율이 증가(버스 2%)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구간에 BRT 노선을 확대하고 자가용 통행을 억제해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하면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내성~송정BRT 노선 중 1단계(내성교차로~올림픽교차로) 구간은 작년 12월 개통했고, 2단계(올림픽교차로~송정교차로) 구간은 올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부산 내성~서면BRT 노선은 내성 교차로부터 서면 교차로까지 총 6km 구간을 공사 중이다.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은 부산 서면 시가지를 관통하는 중요 구간으로써 주변 사무실, 상업시설, 대형 빌딩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수원~구로BRT 등 3개 노선의 대중교통 이용자를 대상으로 BRT 운행효과, 만족도, 건의사항 등 종합적인 의견수렴과 분석을 통해 우선 신호 확대 등 교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BRT 노선 신설은 기존 도로를 활용해 건설비가 지하철의 10분의 1 수준으로 사업비 부담이 경감될 수 있고, 정시성 확보 및 버스·지하철의 장점을 살려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적은 사업비로 교통개선 효과가 높고 친환경적인 BRT노선 구축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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