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김태윤, 빙속 남자 1천m ‘깜짝’ 동메달
[평창동계올림픽]김태윤, 빙속 남자 1천m ‘깜짝’ 동메달
  • 홍완식 기자
  • 승인 2018.0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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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23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m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김태윤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 천 23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m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김태윤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의 김태윤(서울시청)이 빙속 남자 1천m에서 ‘깜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윤은 23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천m에서 1분08초2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태윤은 네덜란드의 키얼트 나위스(1분07초95), 노르웨이의 호바르 로렌첸(1분07초99)에 이어 3위에 올랐다.

4년전 소치올림픽에서 1분10초81로 1천m 30위를 차지했던 김태윤은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에서 기록과 등수를 크게 끌어올렸다.

15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태윤은 200m 구간을 16초39의 빠른 기록으로 통과하며 1바퀴를 남기고 30명 가운데 중간 선두로 뛰어올랐고,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태윤은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넘어지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곧바로 평창올림픽 준비에 매진해왔다.
함께 출전한 차민규(동두천시청)와 정재웅(동북고)은 각각 1분9초27, 1분9초43의 기록으로 12, 13위를 차지했다.
강릉=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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