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장거리 간판’ 이승훈, 빙속 남자 매스스타트 金…초대챔피언 등극
[평창동계올림픽]‘장거리 간판’ 이승훈, 빙속 남자 매스스타트 金…초대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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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43초97 기록, 아시아 최고의 스타 ‘이름값’
▲ 24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한국의 이승훈이 금메달을 획득한 뒤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 24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한국의 이승훈이 금메달을 획득한 뒤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승훈은 24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7분43초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포인트 60점을 얻어 바트 스윙스(벨기에ㆍ40점)와 코헨 페르베이(네덜란드ㆍ20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승훈은 평창올림픽부터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의 초대 우승자로 기록됐다. 이날 금메달로 이승훈은 자신의 역대 올림픽 메달 개수를 5개로 늘렸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팀추월 은메달에 이어 매스스타트 금메달까지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1만m 금메달과 5천m 은메달을 따낸 이승훈은 2014년 소치 대회 팀추월 은메달에 이어 평창올림픽 팀추월 은메달과 매스스타트 금메달까지 5개의 메달을 수집했다.

팀추월 은메달로 4개의 메달을 차지해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역대 최다 메달 기록(3개)을 경신한 이승훈은 주종목인 매스스타트에서도 ‘금빛 질주’를 펼치며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강릉=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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