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잔류 불투명 ‘돌부처’ 오승환, 토론토과 입단 합의…신체검사 남아
MLB 잔류 불투명 ‘돌부처’ 오승환, 토론토과 입단 합의…신체검사 남아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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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던 오승환의 투구 모습.경기일보DB
▲ 지난해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던 오승환의 투구 모습.경기일보DB

팔꿈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무산됐던 ‘돌부처’ 오승환(36)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게 될 전망이다.

미국 주요 언론은 26일(한국시간) 오승환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토론토와 오승환의 계약 조건은 200만 달러(약 21억5천만원)의 보장 연봉에 조건을 충족했을 경우, 계약을 자동으로 연장하는 조항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루이스와의 2년 계약이 끝나고 FA(자유계약선수)가 된 그는 이달 초 텍사스 레인저스와 1+1년 총액 925만 달러(약 99억2천700만원)에 합의했으나, 텍사스 구단은 신체검사에서 오승환의 팔꿈치 염증을 문제삼아 돌연 계약을 취소했다.

오승환이 토론토와 최종 계약에 도달하기 위해선 텍사스 때와 마찬가지로 신체검사를 통과해야만 한다. 오승환의 에이전시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김동욱 대표는 “아직 계약을 위한 과정 중에 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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