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전 의원, 뇌물 수수 의혹 고발…검찰 수사
김성회 전 의원, 뇌물 수수 의혹 고발…검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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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전 의원이자, 자유한국당 경기도 화성시갑 당협위원장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재임 시절 수억 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같은 당 시의원 등으로부터 고발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지검은 13일 자유한국당 A 시의원을 포함해 33명이 이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지난 12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수원지검에 따르면 A 시의원 등은 “김 전 의원이 난방공사 사장 시절 한 사업가로부터 수억 원의 뇌물을 받았다. 그 대가로 난방공사에서 진행한 수백억 원의 공사 수주를 몰아주려 한 것으로 한 언론사에 의해 드러났다”며 “검찰은 이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달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전 의원은 2013년 12월부터 2년 동안 난방공사 사장을 지냈고 의혹이 제기된 당시 “변호사 비용이 급하게 필요해 3억 원을 빌렸고 4개월 만에 3억 1천만 원을 갚았다”며 “검찰에서도 연락이 왔었는데, 돈 갚은 영수증을 다 보여주고 해명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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