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드론산업 메카’ 꿈꿔
하남시 ‘드론산업 메카’ 꿈꿔
  • 강영호 기자
  • 승인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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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드론 관련 사업 일자리창출

하남시가 ‘드론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은 차세대 핵심사업(농업방제ㆍ촬영ㆍ택배ㆍ측량ㆍ시설물 점검 등)인 드론을 ‘하남 지역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자 드론 인력개발센터 설립과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하남시를 전문 조종자 양성 및 드론 안전교육 선도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초경량 비행장치 조정자 전문교육기관 인가를 얻어 초경량 비행장치 자격증명 교육 및 자격증 발급기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초경량 비행장치 자격증명에 해당하지 않는 중형 및 소형 드론에 대한 일반인 비행능력 및 활용 교육과 자격증 발급기관도 구성키로 했다.

또 드론 교육과 관련해 기본적인 드론 비행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취미와 촬영, 산업분야 활용에 가능한 인력을 배출키로 했다.

입문자용 드론과 촬영용 드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기본 비행시간을 완료한 수료자에 한해 자격증을 발급키로 했다. 특히 공신력 있는 지도자 자격증 발급을 통한 수준 높은 강사를 양성하고, 학교 및 청소년수련관 등 교육장 연계를 통해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5월부터 10월까지로 미취업 청년층 및 영세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시는 오는 5월18일까지 교육생 선발계획을 수립한 뒤 같은 달 31일 교육 운영위탁 및 수탁업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 초 사업비 교부 및 교육 대상자 공개모집ㆍ선발, 7월부터 교육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훈련 목표 인원은 48명 이내(1기수 당 교육정원 16명)로, 훈련시간은 이론 교육 20시간, 비행교육 20시간, 모의비행 20시간, 실비행 20시간 등 총 총 80시간이다.

오수봉 시장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심 거점 역할을 하남시가 담당할 것”이라며 “드론 인력개발을 통합하고 취업 및 창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하남시가 선봉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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