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황금빛내지문' 시책,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
포천경찰서, '황금빛내지문' 시책,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
  • 김두현 기자
  • 승인 2018.04.02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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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보면서 지문등록, 포천 지역주민에게 호평

포천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는 ‘황금빛내지문’ 시책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금빛내지문은 아동, 치매노인 등의 실종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포천서에서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문사전등록 프로그램이다.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대형마트 2곳에서 지문등록을 하고 있다. 현재 2회에 걸쳐 200여 명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과 치매노인의 경우 미리 지문등록을 해 두면 실종, 가출사건 발생시 전국 경찰관서에서 온라인을 통해 신속히 신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실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사건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포천서는 지문등록을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경찰관서에 방문할 수 없는 주민의 편의를 위해 월 2회에서 매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주민 김모씨(35ㆍ여)는 “주말에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함께 마트에 들렀다가 경찰관이 마트 입구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동안 차일피일 미뤘던 아이의 지문등록을 하게 됐다”며 “경찰서나 파출소를 방문하지 않고 마트에서 시장을 보며 손쉽게 할 수 있어 편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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