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동주택 스티로폼·비닐류 직접 수거”
하남시, “공동주택 스티로폼·비닐류 직접 수거”
  • 강영호 기자
  • 승인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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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환경기초시설(유니온파크.타워)전경
▲ 하남환경기초시설(유니온파크.타워) 전경

하남시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배출하는 재활용품 중 스티로폼ㆍ비닐류를 직접 수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의 스티로폼ㆍ비닐류 직접수거는 중국의 수입중단에 따른 재활용품 단가하락으로 국내 재활용업체가 수거 불가능 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다. 스티로폼ㆍ비닐류 수거 불가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2천만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에서 더욱 큰 문제로 떠오른 사안이다.

시는 자체 소각시설을 갖췄기 때문에 직접 수거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2011년 9월 전국 최초로 7만5천57㎡ 규모의 환경기초시설(하남유니온파크)을 지하화해 폐기물을 자체 처리하고 있다. 또 하남유니온파크ㆍ파워는 국내외에서 누적인원 140만 명이 시설을 찾는 등 폐기물 행정의 선진 모델로 벤치마킹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오수봉 시장은 “이번 폐기물 대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최대한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또한 분리배출 방법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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