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안성시장 여론조사] 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한국당 박석규에 양자대결 앞서
[6·13 지방선거 안성시장 여론조사] 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한국당 박석규에 양자대결 앞서
  • 김재민 기자
  • 승인 2018.04.04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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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석제·이규민·윤종군·김보라 오차범위 내 각축
한국당도 천동현·이영찬·박석규 경쟁… 없음 32.3%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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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 선거는 여야 모두 치열한 후보 공천경쟁에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4명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3명이 각각 당내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오차범위내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당의 경우, ‘없음’이라는 응답이 30%를 넘어 황은성 안성시장 불출마의 공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후보적합도
우석제 25.3%에 이어 이규민 22.1%, 윤종군 21.3%, 김보라 16.5%로 4명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기타 4.5%, 없음 6.1%, 잘모름 4.2%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 조사에서도 윤종군(26.8%)-우석제(23.4%)-이규민(22.8%)-김보라(19.8%)로 오차범위내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제1선거구(안성3동, 공도읍, 미양·대덕·양성·원곡·고삼면)는 윤종군(23.8%)-이규민(22.3%)-우석제(21.1%)-김보라(18.3%) 순이었지만 오차범위내였다.

반면 제2선거구(안성1·2동, 보개·금광·서운·일죽·죽산·삼죽면)는 우석제 예비후보가 31.6%로 다른 3명의 예비후보에 비해 오차범위를 넘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규민(21.9%)-윤종군(17.6%)-김보라(13.9%) 순으로 조사됐다.
남성·여성 모두 오차범위내인 가운데 남성은 이규민(26.9%)-우석제(25.3%)-윤종군(17.9%)-김보라(15.0%), 여성은 우석제(25.3%)-윤종군(24.9%)-김보라(18.1%)-이규민(17.2%)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당 후보적합도
한국당 후보적합도 역시 천동현·이영찬·박석규 예비후보가 각각 18.9%·16.1%·14.4%로 오차범위내에서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없음’ 응답자가 32.3%를 차지했고, ‘기타’ 12.7%, ‘잘모름’ 5.5%여서, 없음·기타·잘모름을 합하면 50.5%로 절반이 넘었다.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천 예비후보가 38.1%로 2위를 차지한 박 예비후보(27.5%)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고, 박 예비후보와 이 예비후보(15.1%)간 격차도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지역별로 제1·2선거구 모두 오차범위내인 가운데 제1선거구는 천동현(18.2%)-이영찬(17.4%)-박석규(12.8%), 제2선거구는 천동현(20.0%)-박석규(16.8%)-이영찬(14.2%)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 응답자는 제1선거구 34.3%, 제2선거구 29.4%였다.

■양자대결
여당 예비후보 4명과 한국당 예비후보중 최연장자인 박석규 예비후보간 양자대결을 조사한 결과, 여당 예비후보 4명 모두 2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우석제 예비후보와 한국당 박 예비후보간 맞대결에서 38.5% vs 11.6%로 26.9%p 격차를 보였으며, 민주당 이규민 예비후보와 한국당 박 예비후보간 양자대결에서는 37.8% vs 14.5%로 23.3%p 차이를 보였다.

또 민주당 윤종군 예비후보도 한국당 박 예비후보와 맞대결을 펼칠 경우, 22.8%p(35.9% vs 13.1%) 우세했고, 민주당 김보라 예비후보 역시 한국당 박 예비후보와 양자대결을 벌이면 21.3%p(32.0% vs 10.7%) 앞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양자 대결에서 ‘기타’ 응답자가 여당 예비후보들이 받은 지지율과 오차범위내로 조사돼 대결구도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우석제 vs 박석규 맞대결에서는 ‘기타’ 31.1%였고, 이규민 vs 박석규 양자대결에서는 ‘기타’ 30.8%, 윤종군 vs 박석규 맞대결을 펼치면 ‘기타’ 33.8%로 오차범위내에서 여당 후보들이 ‘기타’ 답변 보다 높았다. 이에비해 김보라 vs 박석규 대결에서는 ‘기타’가 37.4%로, 김 예비후보 지지율(32.0%) 보다 오차범위에서 높았다.

김재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양일간 안성시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58%+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42%, RDD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다. 표본수는 502명(총 통화시도 1만 2천893명, 응답률 3.9%),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2월말 행안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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