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하수처리장 태양광 설비 설치로 온실가스 감축
구리시, 하수처리장 태양광 설비 설치로 온실가스 감축
  • 하지은 기자
  • 승인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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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구리시 하수처리장 건물 옥상 7곳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억 원(도비 포함)을 확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설비시설을 갖추게 됐다.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이란 매년 경기도가 산업, 마을, 관광 등 다양한 지역에 에너지자립도 시설을 지원하고 시설운영을 통한 이익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장치는 210㎾ 규모이며, 연간 25만 2천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최대 3천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118t 규모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하수처리장 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곤충생태관 견학 시 함께 태양광 발전 전기시설 현황을 볼 수 있도록 해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저탄소 녹색성장의 친환경 시설임을 시민에게 인식시킬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도 이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춘 공공시설이 48곳으로 명실상부한 친환경도시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향후 구리시가 청정 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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