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추진
한강유역환경청,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추진
  • 강영호 기자
  • 승인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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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청, 생태둠벙 조성 전, 후 모습
▲ 한강청, 생태둠벙 조성 전, 후 모습

한강유역환경청은 물길의 발원지, 도랑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은 관리 소홀로 훼손된 도랑을 회복시키고자 민ㆍ관으로 구성된 도랑협의체가 사업 계획부터 추진까지 참여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양평군 산수유꽃길도랑 등 한강수계 내 11개 시ㆍ군, 17개 도랑을 대상으로 5억 7천400만 원을 들여 오염퇴적물 준설과 수생식물 식재 등의 도랑 생태환경 정비, 주민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ㆍ홍보 활동 등을 펼친다. 또 사업의 각 요소에 마을 주민의 참여를 통해 도랑 중심의 공감대 형성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이끌어 사업도 추진한다.

앞서 한강청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79개(총 18억 1천400만 원) 도랑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주민 체감도 및 사업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해마다 주민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결과 도랑의 생태환경 개선과 친수공간 활용 등 긍정적 평가와 함께 도랑의 지속 관리와 사업 확대 필요성 등 주민 관심도 향상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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