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 운영
오산시,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 운영
  • 강경구 기자
  • 승인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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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영어회화 프로그램1

오산시는 지난 4일 중앙도서관에서 2018년도 ‘미군 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평택공군기지의 미7공군 부대 공보관 및 미군 장병 10여 명과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관내 4개 중학교 영어교사가 참석, 학교와 미군 장병 자원봉사자 간 첫 만남을 가졌다.

미군 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오산시와 미7공군 부대가 협업하여 진행해온 사업으로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미군 장병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에 영어회화를 가르치고 있다.

한 반에 20명 내외로 편성된 학생들은 4~5명씩 그룹을 나누어 롤플레잉, 체험학습, 주제 토론을 통해 원어민과 소통하며, 수업시간에 이론위주로 학습했던 영어를 직접 활용해 보는 기회를 가진다.

2018년도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문시중학교, 성호중학교, 오산원일중학교, 운천중학교 등 4개교이며, 총 100여 명의 오산시 중학생이 방과 후 미군 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하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학생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원어민과 함께 직접 대화하고, 체험하고, 즐기면서 책으로 배웠던 영어를 훨씬 더 효과적으로 익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영어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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