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1번’ 추신수, 시즌 첫 홈런 폭발…텍사스는 패배
‘돌아온 1번’ 추신수, 시즌 첫 홈런 폭발…텍사스는 패배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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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서 1대6으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터트린 뒤, 팀 동료 조이 갈로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서 1대6으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터트린 뒤, 팀 동료 조이 갈로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리드오프’ 자리로 돌아온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대6으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오클랜드 우완 투수 유스메이로 페티트에게서 2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 뒤로 넘겼다.

올해부터 다리를 살짝 들어 올렸다 방망이를 휘두르는 레그킥 타격 폼을 새로 장착한 그는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추신수는 이날 경기서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사구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318(22타수 7안타)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때문에 오클랜드에 2대6으로 패했다.
한편, 같은날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서 3대3으로 맞선 7회초 구원 등판한 ‘돌부처’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은 1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앞서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3일 화이트삭스전에서는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1실점으로 흔들렸으나 시즌 첫 승리를 따낸 바 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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