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군공여지 ‘캠프콜번’ 활용방안 여론조사…기업유치 으뜸
하남, 미군공여지 ‘캠프콜번’ 활용방안 여론조사…기업유치 으뜸
  • 강영호 기자
  • 승인 2018.04.16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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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맷변환_하남, 옛 미군공여지 캠프콜번 전경
▲ 옛 미군공여지 캠프콜번 전경

하남시 하산곡동 옛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의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절반이 교육연구단지와 기업유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미군공여지 캠프콜번의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교육연구단지(51.5%)와 기업유치(50.1%)를 희망했다.(중복답변 허용)

미군공여지 개발 방향에 대한 단순 선호도에서는 교육단지 조성(60.3%)이 가장 높았다. 또 기업유치는 근소한 차이로 뒤졌지만 오차범위(±3.1%p)를 고려하면 대학이나 기업이 선호도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경제적 파급 효과를 고려한 공여지 개발 방향으로는 오차범위 안에서 교육단지 조성(51.5%)과 기업유치 사업(50.1%)을 놓고 선호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미군공여지를 잘 아는 인지층에서는 ‘기업유치(67.6%)’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주변 지역 인프라를 고려한 선호도에서는 ‘교육단지 조성(53.5%)’이 가장 높았다.
응답자들은 개발방향 수립에 대한 설문에서 모든 계층이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게 꼽았다.

오수봉 시장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청회와 토론회를 거쳐 하남시 발전과 잘 들어맞는 방향으로 정책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월드리서치에서 하남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구조화 설문지를 활용한 1:1 개별면접으로 하남시 행정동을 4권역으로 나눠 인구 비례할당으로 추출, 조사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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