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쉼표찾기] 나만의 ‘목각인형’ 만들기
[문화로쉼표찾기] 나만의 ‘목각인형’ 만들기
  • 허정민 기자
  • 승인 2018.04.17
  •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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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한 자루, 나무 한 토막 사각사각 깎아내는 재미 ‘쏠쏠’

▲ 파주 피노키오뮤지엄의 목각인형 만들기 체험 소개 사진
▲ 파주 피노키오뮤지엄의 목각인형 만들기 체험 소개 사진
관광지, 휴양지 기념품 가게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게 바로 ‘목각인형’이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을 목각인형으로 표현해 관광객,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명 랜드마크인 디즈니랜드에 가면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유명 인기 캐릭터들을 목각인형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이 또한 관광객들의 눈길과 손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탈리아는 나무로 만들어진 인형 ‘피노키오’가 유명해 이탈리아에 온 관광객들은 피노키오 목각 인형을 하나씩 사들고 갈 정도로 인기다. 한국의 경우 외국인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광화문, 수원화성 등의 기념품 가게에서 한복을 입은 목각인형들을 주로 사기도 한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인기가 많은 목각인형은 보기와는 다르게 쉽게 만들 수 있어 취미로도 많이 찾는다. 값비싼 재료, 준비물이 필요 없으며 조각 방법도 쉽기 때문이다. 누구나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방법은 쉽다. 우선 원하는 나무 재질을 고른다. 목각인형 공방에서는 다양한 나무들이 마련돼 있으며 혼자서 목각인형을 만든다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나무를 구했다면 그 위에 만들고 싶은 대상을 연필로 그린다. 이를 따라 조각칼로 깎으며 틀을 잡고 이다음엔 구체적인 모양을 잡아낸다. 집중력이 요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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