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3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오산 3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 강경구 기자
  • 승인 2018.05.09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ㆍ꿈두레ㆍ초평도서관 등 오산시 도서관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길에서 만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잊혀진 지역의 구전설화와 비울수록 행복해지는 미니멀라이프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풀, 꽃, 곤충 이야기에 대한 강좌를 열 예정이다.

꿈두레도서관의 ‘전지적 반려동물시점’은 만남, 성장, 이별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만남,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를 통해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그로 야기된 사회문제를, ‘성장, 반려동물과 나 사이의 거리’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지식 펫티켓을, ‘이별, 네가 떠난 빈자리’를 통해 반려동물을 잃은 경험과 극복과정 그리고 반려동물 안락사 문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초평도서관은 ‘차이 나는 가족 클라스’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가족의 모습과 생활 이야기로 가족생활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변화와 위기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묵 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을 중심으로 생활 속의 인문학이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6월부터 11월까지 각 도서관에서 모집 및 강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