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이팝나무 꽃길 함께 걸어요~ 운정카페거리·한빛도서관 등 시민들 나들이 코스로 각광
파주 이팝나무 꽃길 함께 걸어요~ 운정카페거리·한빛도서관 등 시민들 나들이 코스로 각광
  • 김요섭 기자
  • 승인 2018.05.11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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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팝나무

“사랑이 무르익는 이팝나무 산책길을 아시나요?”

파주시민들의 입소문으로 이팝나무 명소로 떠오른 코스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 코스는 운정호수공원(유비파크)에서 가까운 운정카페거리다. 운정이마트를 끼고 이팝나무 가로숫길(3.7㎞)을 따라가다 보면 운정카페거리에 다다른다. 개성 있는 카페, 맛집, 옷가게 등이 입점해 느낌 있는 카페거리가 형성돼 있다. 가족과 연인이 가볼 만한 곳으로는 수제버거양키스버거, 로봇김밥, 스마일블럭, 메이플가든 등 이색적인 파주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두 번째 코스는 파주한빛도서관 나들이다. 야당역에서 이팝나무 가로숫길(1㎞)을 걷다 보면 한빛도서관에 도착한다.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문화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매주 목ㆍ토요일에 진행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English Story Time)’, ‘어린이를 위한 선거읽기, 현명한 유권자 되기!(5.26)’ 등 다양한 테마로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세 번째 코스는 운정행복센터 코스다. 운정역 앞 규수당사거리에서 이팝나무 가로숫길(1㎞)을 걷다 보면 운정행복센터에 다다른다. 민원실에서 업무를 보고 커피하우스에 들러 커피 한잔을 테이크아웃해 눈꽃 가로숫길을 지나 운정호수공원을 거닐어 보는 것도 좋다. 아이들은 날씨가 좋아 자전거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운정신도시 거주하는 정재강씨(51)는 “5월 눈꽃이라 불리는 이팝나무는 순백색의 꽃이 벚꽃보다 보름 정도 길게 개화해 오랫동안 볼 수 있고 향기도 은은하다”며 “운정호수공원에서 산책길을 걷거나 한빛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빌린 후 운정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운정카페거리에서 차 한잔 마시는 코스를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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