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급빛수로(대수로) 팔당원수 공급 받는다
김포한강신도시 급빛수로(대수로) 팔당원수 공급 받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포시 금빛수로 전경
▲ 김포시 금빛수로 전경

김포한강신도시 급빛수로(대수로)에 팔당원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LH 인천지역본부와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 비용부담 협약’을 체결하고 한강신도시 대수로 등 수체계시설 인수비용으로 모두 73억1천600만원을 LH가 부담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은 한강신도시내 금빛수로, 수처리장, 펌프장, 실개천 등 수체계 운영·관리를 위한 시설(총 연장 13.6km, 담수량 10만7천832㎥)로, 지난 2015년 5월 LH가 준공했지만 농업용수 공급체계로 인한 용수부족 및 실개천 구배불량 등의 하자가 발생, 원활한 시운전이 불가해 시가 인수를 거부해 왔다.

하지만 시와 김두관 의원측이 국토부를 상대로 지속적 중재 요구하면서 타협점을 찾아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김포시 금빛수로 전경 (1)
▲ 김포시 금빛수로 전경
시는 이에 따라 수계시설 보완을 위한 팔당관로(관경 200mm) 매설비용 50억3천600만원과 운양동 실개천 등 보완 공사비용 10억원 등 모두 60억3천600만원을 LH로 지원받게 됐다. 또 주운수로 시점부 옹벽 보완공사, 수로내 기폭기 및 흐름유발시설 설치, 수처리장 시설 보완 사업비 등으로 12억8천만원을 받아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팔당관로 매설비용의 경우 당초 농업용수를 원수로 채택해 설계된 점을 감안, 팔당원수는 보충수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추후 실시설계시 초과금액 발생액은 시와 LH가 50대 50으로 부담하기로 했다.

실개천 등 보완 공사는 올해 하반기 설계를 마쳐 내년 10월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팔당관로 매설공사는 올해 중기지방재정계획 승인을 거쳐 2020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전왕희 경제환경국장은 “수체계시설 비용 부담 협약이 원만히 체결돼 수체계시설을 정상적으로 보완할 수 있게 됐다”며 “김포한강신도시 특화시설에 걸맞은 시민의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포시 금빛수로 전경 (2)
▲ 김포시 금빛수로 전경

김포=양형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