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인구 돌파한 용인시, 용인형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위한 추진단 조성키로
100만 인구 돌파한 용인시, 용인형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위한 추진단 조성키로
  • 한진경 기자
  • 승인 2018.05.1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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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인구를 돌파한 용인시가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인구정책 소통협력추진단’을 구축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 인구는 지난 2017년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현재 100만 9천8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수원과 고양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에 시는 갈수록 증가하는 인구와 함께 저출산ㆍ고령사회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용인형 인구정책 모델을 정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ㆍ청년ㆍ결혼ㆍ출산 보육ㆍ고령화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가칭)용인시 인구정책 소통협력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먼저 용인시 각 부서에서 나뉘어 추진되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업의 주체를 하나로 통합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또 급속한 고령화, 육아지원 인프라 부족 등 용인시만의 인구 특성을 분석해 창의적인 시책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추진단 내에 총괄위원회가 마련돼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부정책 추진방향 공유 ▲인구정책위원회 심의ㆍ의결 내용 공유 ▲각종 인구 관련 정책의 우선순위 결정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분과위원회를 조성해 ▲용인형 맞춤형 신규 정책 발굴ㆍ제안 및 실행력 확보 ▲용인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 ▲분야별 인구정책 자문 등도 추진한다.

시는 이들 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오는 9월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추진단의 이 같은 활동으로 시는 용인형 인구정책 모델을 정립, 생애 주기별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담당 팀장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달 말 회의를 시작으로 용인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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