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과천지역위원회, 이중당원 진상규명과 엄정한 수사 촉구
민주당 과천지역위원회, 이중당원 진상규명과 엄정한 수사 촉구
  • 김형표 기자
  • 승인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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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과천지역위원회 기자회견

민주당 이중 당적 논란이 고소, 고발로 법적으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과천지역위원회 당원들이 경기도당과 수사기관에 진실규명과 함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과천지역위원회 핵심당원 30여 명은 15일 이홍천 과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중 당적 논란에 대한 의혹 해소와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이날 당원들은 “지난 4월 말 시장 경선 이후 20여 일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이중당적 논란에 대한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다” 며 “당원들이 한마음으로 선거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그동안 의혹으로 제기됐던 이중 당적자가 330여 명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대납과 대필 정황, 타지역 시민의 당원가입, 본인도 모르게 양당의 당원으로 가입된 사람, 특정집단 관계자가 수십여 명 대필하는 정황까지 드러나고 있다.”며 “이중당원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과천경찰서는 조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당원들은 “이 같이 한국당 당원들이 민주당 후보를 선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이를 바로 잡아야 할 경기도당은 재심신청도 받아들이지 않는 등 무책임하게 대처하고 있다” 며 “경기도당은 진상조사를 위해 하루빨리 당원명부를 수사기관에 제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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