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김경남, 대본 들고 "본방사수 해주실거죠?"
'이리와 안아줘' 김경남, 대본 들고 "본방사수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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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경남. 제이알 이엔티
▲ 배우 김경남. 제이알 이엔티
배우 김경남이 본방사수를 응원하며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6일 소속사 SNS를 통해 김경남이 첫 촬영 현장에서 전해온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남은 2상 16방이 새겨진 수감복을 입고 '이리와 안아줘' 대본을 든 모습. 극중 거친 캐릭터, 날카로운 눈빛을 잠시 내려두고 대본과 함께 미소 지은 모습이 훈훈하다.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아픔과 상처를 보듬는 감성 로맨스.

김경남은 극 중 연쇄살인범 윤희재(허준호)의 큰아들이자 채도진(장기용)의 친형 '윤현무' 역을 맡았다. 현무는 아버지 윤희재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채도진을 향한 강한 질투심과 애정결핍이 폭력으로 발현되어 무려 전과 7범의 수감자가 된 인물.

특히 감옥이 배경이 된 전작 '피고인'과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감빵 밖 인물로 활약해 감빵 안을 경험하지 못했던 김경남은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결국 감옥 안의 모습도 보이게 됐다.

밝은 캐릭터에서 어두운 인물로 극과 극 변신을 하게 된 김경남은 흡인력있는 작품의 강렬한 캐릭터, 결핍을 지닌 거칠고 비뚤어진 현무를 통해 김경남의 또다른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지난 해 SBS '피고인'으로 브라운관에 첫 선을 보인 김경남은 KBS '최강배달꾼'에 이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준호(정경호)의 동생이자 제혁(박해수)의 열혈덕후 준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감빵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상업 영화 데뷔작 '1급기밀'과 5월 말 막을 올리는 연극 '만리향'까지 브라운관-스크린-무대를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대에서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를 바탕으로 데뷔 1년만에 주역으로 급성장한 기대주 김경남이 2018년 화제작 '이리와 안아줘'에서 '윤현무'로 분해 보여줄 극과 극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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