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위해 194개 구간·336.6km 제한속도 낮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위해 194개 구간·336.6km 제한속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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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이면도로, 간선도로 등 194개 구간ㆍ336.6㎞의 제한속도를 하향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제한속도가 30㎞/h로 낮아진 구간은 성남 남한산성로 3㎞ 구간(기존 60㎞/h)과 안산 신천로 3.1㎞ 구간(기존 50㎞/h) 등 생활도로 150개 구간ㆍ124.2㎞다.

또 국도38호선 평택 서동대로 28.8㎞ 구간(동고3R⇔아산방조제3R)은 80㎞/h에서 70㎞/h으로, 시흥 수인로 3.7㎞ 구간(인천시계⇔안현4R)은 70㎞/h에서 60㎞/h로 하향되는 등 간선도로 및 도심부 도로 44개 구간ㆍ212.4㎞에 대해 제한속도가 50~70㎞/h로 낮아졌다.

이 같은 조치는 자동차의 주행속도가 낮아지는 만큼 보행자의 치사율도 낮아진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차량 속도가 50㎞/h일 때 치사율은 80% 이상이지만 30㎞/h일 때 치사율은 10% 이하까지 떨어진다. 보행자의 중상율 역시 60㎞/h일 때 92.6%를 기록하나 30㎞/h일 때 15.4%까지 낮아진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제한속도를 하향해 교통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과속 등 사고우려 구간에 대해서도 제한속도 하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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