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녹색소비자연대, “의정부시장 후보 미세먼지저감대책 미흡”
의정부 녹색소비자연대, “의정부시장 후보 미세먼지저감대책 미흡”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0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안병용
▲ 안병용, 김동근, 천강정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이 학교주변 차량 2부제, 경유 차량 단속, 공기청정기, 마스크 보급 등에 그쳐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의정부 녹색소비자 연대는 지난 15일 제안한 6대 환경·소비자 분야 정책에 대해 3명의 시장후보는 당선 뒤 관련 예산 검토 등 긍정적 답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6대 정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학교주변 차량 2부제, 녹색환경과 자연환경국격상, 생태하천준설반대, 녹색소비교육 초등학교 의무화, 친환경생활지원센터 설치, 시장직속 식품사고 전담팀 설치 등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학교주변 차량 2부제와 경유 차량 단속에 대해 안병용 민주당, 김동근 한국당 예비후보는 긍정적 검토를 천강정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반대를 하지 않았다. 세부정책으로 안 예비후보는 복지시설에, 김 예비후보는 초·중·고교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하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녹색소비자 연대는 미세먼지 원인의 근본적인 해결 대책이 아닌 사후조치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녹색환경과의 자연환경국 격상에 대해 안 예비후보는 찬성을 한 반면 나머지 두 예비후보는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나머지 녹색소비 교육 ,친환경 지원센터, 식품사고 전담팀 설치에 대해서는 안, 김 두 예비후보가 찬성인 반면 천강정 예비후보는 답변을 보류했다.

의정부 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각 후보자의 환경 소비자분야 공약 분석과 함께 캠프를 방문해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연예 24시